"삼성 나라의 기업, 사법부 공정한 판단해야"

홍준표, "박영수 특검 이재용 12년 구형, 감정적 여론재판"

삼성에 '후진적 경영권 승계 반성하라' 쓴소리

강유화 기자 프로필 보기 | 최종편집 2017.08.08 17:07:11
  • 메일
  • 프린트
  • 작게
  • 크게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 구글플러스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
  • 네이버블로그 공유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8일, 전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한 박영수 특검팀을 향해 "감정적인 여론재판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이건희 회장이 삼성 경영권 승계를 할때 에버랜드 전환사채가 저가 발행으로 불구속 기소되어 재판을 받은 일이 있었다"며 "세계적인 기업이 경영권 승계문제로 2대에 걸쳐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은 한국에서만 일어날 수 있는 초유의 사태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은 했건만 기업경영은 왜 그렇게 후진적인 형태로 경영권 승계작업을 했는지 삼성 임원들은 다시 한번 되돌아 보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이번 이재용 재판이 솔로몬의 지혜로 잘 풀렸으면 한다"며 "이미 삼성은 개인기업이 아니라 나라의 기업이고 세계 굴지의 기업이기 때문"이라고 썼다.

나아가 사법부를 향해서는 "여론재판이 아닌 헌법과 법률에 따른 사법부의 공정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 공여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 부회장 등 삼성관계자들에 대한 최종 선고는 오는 25일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 키워드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newdaily.co.kr
[자유민주·시장경제의 파수꾼 - 뉴데일리/newdaily.co.kr]
Copyrights ⓒ 2005 뉴데일리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청소년에 유해한 댓글 과 광고/반복게재 된 댓글은 작성을 금지합니다. 위반된 게시물은 통보없이 삭제됩니다.
주간 핫 클릭
정치
사회
연예
글로벌
북한
주소 : (100-120)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 5가 120 단암빌딩 3층 뉴데일리(주) | 등록번호: 서울 아00115 | 등록일: 2005년 11월 9일 | 발행인: 인보길 · 편집인: 이진광
대표전화: 02-6919-7000 | 팩스: 02-702-2079 | 편집국: 02-6919-7053,7030 | 광고국: 02-6919-7008
Copyright ⓒ Newdaily All rights reserved.